국가장학금에 대해 알아보면, 2025년부터 소득 구간이 9구간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특히 9구간에 해당하는 학생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점이 큰 변화인데요,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아요.
소득 구간과 지원 금액
소득 구간은 가구의 월 소득 인정액을 기준으로 나뉘어요.
9구간은 중위소득의 300% 이하에 해당하는데, 이를 월 소득으로 환산하면 약 1,829만 3,319원 이하가 돼요.
이 기준은 4인 가구를 기준으로 한 것이니,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지원 금액은 다음과 같아요.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록금 전액 지원
- 1~3구간: 연간 최대 570만 원 지원
- 4~6구간: 연간 최대 420만 원 지원
- 7~8구간: 연간 최대 350만 원 지원
- 9구간: 연간 최대 100만 원 지원
이렇게 소득 구간에 따라 지원 금액이 차등 적용돼요.
신청 기간과 방법
2025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은 2024년 11월 21일 오전 9시부터 12월 26일 오후 6시까지였어요.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해요.
서류 제출 및 가구원 동의는 2024년 11월 21일부터 2025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 완료해야 해요.
성적 기준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성적 기준도 충족해야 해요.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 성적 80점(B학점) 이상이어야 해요.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70점(C학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해요.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의 첫 학기에는 성적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요.
주의사항
-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이에요. 만약 1차 신청을 놓쳤다면, 재학 중 2회에 한해 2차 신청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구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해요.
-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반드시 완료해야 소득 구간 산정이 가능해요. 미완료 시 장학금 지원이 제한될 수 있어요.
- 다자녀 가구의 경우, 셋째 자녀부터 소득 구간과 상관없이 등록금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실제 사례
제 친구 중 한 명은 가구 월 소득이 약 1,800만 원 정도로 9구간에 해당했어요.
이전에는 국가장학금 혜택을 받지 못했지만, 2025년부터 9구간까지 지원이 확대되면서 연간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이 금액이 등록금의 일부이긴 하지만,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해요.
FAQ
Q1: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려면 반드시 가구원 동의를 받아야 하나요?
A1: 네,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정보 제공 동의가 필요해요. 이를 통해 소득 구간이 산정되며, 동의가 없으면 장학금 지원이 제한될 수 있어요.
Q2: 소득 구간은 어떻게 산정되나요?
A2: 소득 구간은 가구의 소득, 재산, 부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돼요. 한국장학재단에서 이를 심사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Q3: 다자녀 가구의 경우 어떤 혜택이 있나요?
A3: 다자녀 가구의 셋째 자녀부터는 소득 구간과 상관없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첫째, 둘째 자녀도 일반 지원보다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에 문의해 보세요.
Q4: 성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없나요?
A4: 일반적으로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 성적 80점 이상이어야 해요.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70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해요. 또한, 소득 1~3구간 학생은 C학점을 받더라도 재학 기간 중 2회까지는 경고제로 수혜가 가능해요.
Q5: 국가장학금 외에 다른 장학금도 함께 받을 수 있나요?
A5: 네, 국가장학금 외에도 대학별로 제공하는 교내 장학금이나 기타 외부 장학금을 함께 받을 수 있어요. 다만, 중복 수혜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해당 대학의 장학 담당 부서에 문의해 보세요.
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제도예요.
소득 구간 확대 등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니, 해당되는 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누리시길 바라요.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주변 친구들에게도 알려주세요!